분양중인 Pamphobeteus ultramarinus 암컷 준성체+ (메이팅 가능 사이즈)
개체설명
커먼네임 - 에콰도르 퍼플 피머 / 울트라마리누스
학명 - Pamphobeteus ultramarinus
성체시 크기 - 16cm내외
성장속도 - 보통
습성 - 배회성
사육적정온도 - 23~25도
사육적정습도 - 70%
울트라마리누스는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Quito) 라는 지역에 서식하는것으로 유명한 타란튤라로 관용명(보통명)으로 널리사용되는 에콰도르/에콰도리안 퍼플피머 라는 이름보다 학명뒤에 붙여진 종소명인 ultramarinus(울트라마리누스) 가 더 유명한 타란튤라입니다.
줄임말로서 '울마' 라는 닉네임(?)으로도 많이 불리우기도 합니다.
서식지인 키토의 특징은 해발고도가 거의 3000M에 달하는 높은 고도를 자랑하며 그로인해 1년내내 선선한 온도를 보여줍니다.
평균 22~23도를 기록하며 대체적으로 아주 건조한 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매니아들이 흔히 칭하는 '저온종' 이라는 특성에 맞춰 온도를 억지로 낮추며 사육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는 자연적으로 높은고도에서 비롯된 상대적으로 낮은온도와 낮은 습도는 여러가지의 요인으로 인위적으로 맞춘다한들
개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되며(기압까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맞출수 없기때문), 실제로 일반적인 사육환경 (25~27도)에서도 충분히 잘 성장하며 더욱더 건강히 자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번식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타란튤라로서 번식을 원하는 많은 매니아들에게 끝없는 도전정신을 상기시키는 종 이기도 합니다.
팜포베테우스속 특징은 심한 털날림을 보이는 종으로서 사육자에게 심한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반면 Pamphobeteus ultramarinus는 팜포베테우스 속 임에도 불구하고 동속 타종에 비하여 털날림이 거~의 없고 예민하지않으며 순한 모습과 상대적으로 성체크기가 아담하고 동속 타종에 비하여 화려한 발색으로 많은 매니아들로 하여금 끝없는 사랑을 받는 종 입니다.
Pamphobeteus ultramarinus 유체 사육시 Tip
분양하는 개체는 유체는 아니지만, 성체대비 큰 사이즈의 유체는 팜포종답게 어느 크기의 먹이든 레슬링을 하면서까지도 먹이를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포인트에 꽂혀 가끔 유체부터 건조한 환경에서 사육하시는 매니아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연에서의 건조함과 인위적인 건조함은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렇기때문에 바닥재의 충분한 수분은 필수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