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문해서 버미즈 3마리, 헤라바분 2마리, 어셈 4마리 시켰는데
헤라바분 2마리만 사착해서 왔습니다.
포장은 좋았는데
아마 헤라바분 자체가 유독 추위에 약한 것 같았습니다.
한 두 달 전 쯤에 다른 샵에서 헤라바분 입양했을 때 사착해서 도착한 적이 있어서 ㅠ
(그땐 어셈도 사착해서 도착했네요.)
어쨌든 센터님께서도 유독 헤라바분에 사착하는 사례가 많다고
직접 전화주셔서 환불해주신다길래
나중에 또 주문할 것 같아서 그냥 적립금으로 남겨달라고 요청해드렸어요 ㅎㅎ
버미즈는 오늘 아침에 보니 3마리 중에 2마리가 탈출했는데
1마리는 바닥에서 잡았고 1마리는 오리무중이네요. ㅠ
개체들 상태가 너무 좋아서 숨구멍으로 탈출하지 않을까 우려는 했는데
막상 탈출한거 보니 후회가 ㅠ
서비스로 화이트니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보니 서비스 개체통에 '리뷰도 잊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걸 확인하고
원래 이런 거 잘 안 쓰는데 개체들 상태도 그렇고 직접 전화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것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리뷰 남겨드립니다 ㅎㅎ
날 풀리면 또 입양하러 오겠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